대학[삭제됨] 간호사 어학 토익없이 토익스피킹과 오픽 안녕하세요 간호대학 1학년 학생입니다. 취업을 위해 토익강의를 듣고 있지만 너무
안녕하세요 간호대학 1학년 학생입니다. 취업을 위해 토익강의를 듣고 있지만 너무 어려워요ㅠㅠ 하지만 작년에 토익스피킹은 2주 독학으로 공부하고 IH를 받았었어요, 토익환산점수로 815점 정도라고 하더군요. 모의토익은 항상 620~630언저리예요ㅠㅠ 몇년을 공부했는데도 말이죠ㅠ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토익 점수가 없더라도 토익스피킹 AL과 오픽 AL을 모두 취득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학점도 4점대로 관리하신다는 가정 하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최근 채용 트렌드:
* 회화 능력 중시: 과거에는 토익 점수가 거의 필수적이었지만, 최근 많은 대학[삭제됨]에서는 실제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추세입니다. 환자 및 외국인 [삭제됨]진과의 소통, 해외 학술 자료 이해 등에 회화 능력이 더 직접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어학 성적 다양화: 토익 외에도 토익스피킹, 오픽 등 다양한 공인 어학 성적을 인정하는 [삭제됨]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채용 공고 시 "토익 XXX점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공인어학성적 소지자" 와 같은 문구를 명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고등급 회화 점수의 강점: 토익스피킹 AL과 오픽 AL은 해당 시험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또는 최고 등급 바로 아래)입니다. 이는 단순히 영어를 '좀 한다'는 수준을 넘어, 실제적인 비즈니스 및 일상 회화가 능숙하다는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특히 두 가지 시험에서 모두 최고 수준의 등급을 받는 것은 상당한 강점이며, 어학 능력이 우수하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토익 환산 점수(IH 기준 815점)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영어 구사 능력을 증명하는 셈입니다.
주의할 점 및 준비 전략:
* 목표 [삭제됨] 채용 공고 확인: 가장 중요한 것은 지원하고자 하는 개별 대학[삭제됨]들의 최근 채용 공고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입니다. [삭제됨]마다 요구하는 어학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아직 1학년이시니 시간이 많으므로, 매년 발표되는 목표 [삭제됨]들의 신규 간호사 채용 공고를 찾아보며 어학 기준(필수 요건인지, 우대 요건인지, 인정 시험 종류는 무엇인지 등)을 파악해두세요.
* AL 달성 노력: 토익스피킹 IH를 독학 2주 만에 받으셨다면, AL 달성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픽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회화 공부가 더 즐겁고 쉽다고 느끼신다니, 이 강점을 살려 두 시험 모두 AL을 목표로 꾸준히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 다른 스펙 관리: 높은 학점(4점대 유지)은 기본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그 외에도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BLS 등 관련 자격증 취득, 실습 경험 등 다른 '스펙'들도 착실히 준비하여 어학 능력 외의 강점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 자신감 있는 태도: 면접 등에서 어학 관련 질문을 받았을 때, 토익 점수는 없지만 토익스피킹과 오픽에서 최고 수준의 등급을 받았으며, 실제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자신감 있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토익 점수가 없다는 점이 불안하실 수 있지만, 토익스피킹 AL과 오픽 AL이라는 최상위권 회화 점수를 두 개나 보유하고 있다면, 이는 충분히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회화 능력을 중시하는 최근 채용 트렌드를 고려할 때, 높은 회화 점수는 오히려 토익 고득점보다 더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더 즐겁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분야(회화)에 집중하여 최고 수준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현명한 전략일 수 있습니다.
채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목록으로 돌아가기